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2%↑...자회사, 마크비전과 IP 보호 업무협약

2021-10-27 13:1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5분 기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2.82%(2000원) 상승한 7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은 1조344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마크비전이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플러스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보호'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 이커머스 내 YG플러스 MD(특별기획) 위조상품 모니터링 및 제거 △YG플러스 라이선스 파트너사 IP 보호 △글로벌 IP 포트폴리오 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YG플러스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 유통되고 있는 자사 및 라이선스 파트너들의 위조상품을 제거하고, IP 보호를 통해 글로벌 MD 사업 확장을 위한 체계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