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랩핑 트럭, 유럽을 달린다
2021-10-26 08:58
지난해 6월부터 약 2년간 총 4대 트럭 운용
해외 대상 랩핑트럭 광고, 국내 주류업계 최초
해외 대상 랩핑트럭 광고, 국내 주류업계 최초
하이트진로 소주 ‘참이슬’ 랩핑 트럭이 유럽을 달리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유럽 20개국을 순회하는 참이슬 랩핑 트럭을 운용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랩핑 트럭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국내 주류업체 가운데 유일하다.
유럽을 달리는 랩핑 트럭은 지난해 6월부터 약 2년간 운용 예정이다. 총 4대의 트럭이 일주일에 약 2400km, 2년간 25만km를 주행한다.
랩핑 트럭은 참이슬 2종과 에이슬 시리즈 제품 4종을 알록달록하게 디자인했다. 특히 6개 제품의 색깔이 다른 것에서 착안해 ‘Pick your color’라는 슬로건 아래 소주를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맛과 색을 골라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홍보 중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위드 코로나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K-소주를 알리고, 한국 술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