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오늘 김부겸 총리와 회동...청년 일자리 확대 약속할 듯
2021-10-25 07:45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5일 오후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난다.
이번 회동은 김 총리가 취임 이후 주력하고 있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달 1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달 21일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회동한 데 이어 그룹 총수와의 세 번째 만남이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정부가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에게 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총리는 최 회장과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 총리는 앞서 이 부회장, 구 회장과 만남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 합의를 끌어냈다.
구체적으로 삼성과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은 향후 3년간 3만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LG와도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LG는 직접 채용으로 연간 약 1만명씩 향후 3년간 총 3만여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 역시 김 총리에게 고용 확대를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 회장은 김 총리와의 회동 이후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미국 2위 완성차업체인 포드자동차와의 배터리 합작 사업을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김 총리가 취임 이후 주력하고 있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달 1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달 21일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회동한 데 이어 그룹 총수와의 세 번째 만남이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정부가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에게 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총리는 최 회장과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 총리는 앞서 이 부회장, 구 회장과 만남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 합의를 끌어냈다.
구체적으로 삼성과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은 향후 3년간 3만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LG와도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LG는 직접 채용으로 연간 약 1만명씩 향후 3년간 총 3만여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 역시 김 총리에게 고용 확대를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 회장은 김 총리와의 회동 이후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미국 2위 완성차업체인 포드자동차와의 배터리 합작 사업을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S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