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9월 동남아 방일자 47% 감소
2021-10-24 17:26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 9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요 6개국에서 일본을 방문한 여행자(추정치)는 전년동월 대비 47% 감소한 2370명이라고 밝혔다. 방일 여행자 수가 회복된 전년동월보다 두 자릿 수 감소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19% 증가했다.
일본 정부는 모든 국가・지역으로부터 관광목적의 입국을 불허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 중 입국자가 가장 많았던 곳은 베트남으로 1000명. 인도네시아(500명), 필리핀(400명)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는 주요 6개국 중 복수의 국가에서 주재원 및 장기체류자의 일본왕래를 허용하는 ‘레지던스 트랙’과 단기출장자를 위한 ‘비지니스 트랙’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올해 1월 14일부터 동 제도의 운영이 중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