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크리에이터즈데이’ 개최…이수지·남현희·유준호 등 출연
2021-10-19 08:46
오는 22일 오후 7시 개최, 펜싱과 검도 대결·오징어 게임 진행
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등 추진...현재 1,000여명 양성
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등 추진...현재 1,000여명 양성
경기도가 19일 인기 코미디언 이수지·올림픽 팬싱 메달리스트 남현희 선수가등이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축제안 ‘즐거움의 시작!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오는 22일 오후 7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영상 등을 인터넷에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인 ‘크리에이터’ 간 교류와 연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인기 코미디언이면서 크리에이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이수지 씨가 진행을 맡아 유명인과의 합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는 이밖에 올해의 우수 크리에이터 시상식을 통해 ‘2021 경기도 대표 크리에이터’ 4팀을 시상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크리에이터 또는 일반인 누구나 오는 21일 낮 12시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서를 접수하면 추첨 후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장우일 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많은 콘텐츠 창작자를 독려하기 위한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 지원을 지속하며 경기도의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1인 미디어 산업 성장세에 따라 2017년부터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등을 추진해 현재까지 약 1000명의 크리에이터를 육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