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 '리더스시티' 평균 33대 1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

2021-10-18 09:37
최고 175.1 대 1(84㎡A 타입)의 경쟁률로 1순위 마쳐

리더스시티 투시도[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 동구 천동3구역에 선보이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리더스시티 4BL이 1순위 청약에 4963건이 접수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리더스시티 4BL은 지난 14~15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96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32.8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9가구 모집에 1576명이 신청, 175.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 타입이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총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희소성에 우수한 입지 환경과 개발호재까지 갖춰 많은 분들이 청약을 해주셨다"면서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더스시티는 대전광역시 동구 천동 3구역 4BL, 5BL에 총 34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4BL, 10개동 전용면적 59㎡~84㎡, 1328가구 중 지구주민 우선공급분을 제외한 653가구를 공급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4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