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의료기관 이용 외국인 환자 환자수 '반에 반토막'

2021-10-18 09:04
2020년 진료 환자수 5279명으로 전년 2만4864명보다 78.8% 감소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자료 분석결과


2019년 2만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인천지역 외국인 진료 환자수가 코로나19에 따른 국가 간 이동금지,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급감했다.[사진=인터넷캡처]

한때 2만 명을 넘어섰던 인천 지역 의료기관 이용 외국인 환자가 급감한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받은 ‘2020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졋다.

한국 보건 안전 연구원 통계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인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는 5,279명이다. 이러한 수치는 전년 2만4,864명보다 78.8% 감소한 것이다.

인천지역 의료기관 외국인 이용객수는 의료법 개정으로 의료관광이 시작된 2009년 인천 외국인 환자가 4,400명으로 처음 집계된 이후 10년 만인 2019년 2만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외국인 의료기관 이용 환자수가 이처럼 줄어든것은 코로나19에 따른 국가 간 이동금지, 입국 제한 조치 등과 더불어 일부 병원들이 국제의료 업무를 축소하는 사례가 발생으로 풀이 된다.

한편 지난 해 시‧도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서울 6만6,507명(△79.2%) △경기 1만7,832명(△66.6%) △대구 5,280명(△83.1%) △인천 5,279명(△78.8%) 부산 5,030명(△74.5%) △전라북도 4,224명(△12.7%) △제주 3,472명(△75.4%) 순이다.

2019년 환자수와 전년 대비 증가율에서 대구(3만1,183명, 75.7%)에 밀렸던 인천(2만4,864명, 40.0%)이 1년 만에 대구와 같은 5,200명대로 어깨를 견줄 수 있게 된 것은 인천국제공항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인천시는 코로나19 와중에도 지난 해 방문한 외국인 환자의 국적(증가율)은 △중국 1,449명(△76.4%) △미국 615명(△66.3%) △러시아 486명(△79.3%) △태국 298명(△65.4%) △베트남 249명(△89.7%) △몽골 245명(△64.3%) △카자흐스탄 232명(△73.6%) 순으로 집계됐바 있다.


외국인환자가 찾은 진료과(증가율)를 보면 △내과 통합(11개 진료과) 1,369명(△82.8%) △피부과 599명(△55.4%) △산부인과 512명(△62.8%) △정형외과 446명(△60.6%) △일반외과 294명(△59.3%) 순이었다.


2011년 1,065명이었던 중국인 환자는 2019년 6,130명으로 최대를 기록했다가 1년 만에 1천명대로 추락했지만, 인천 지역 의료기관에서 여전히 이국인이 주요 고객임이 증명되고 있으나 이번의 조사에서 처럼 계속 외국인 호나자 수가 줄어 든다면 위드코로나 시대에 돌입할 경우 외국인 환자를 볼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더우기 올해 2월 기준 인천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체는 각각 78개, 43개가 등록돼 있는 가운데, 일부 의료기관들은 국제의료팀에 대한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심각성을 반영 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위드코로나 방역 체계로 전환될 경우 외국인 입국자 수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지난 10여년 동안 인천 지역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환자의 규모, 진료 내역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한편 외국인환자 유치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인천형 의료관광 사업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년 2만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인천지역 외국인 진료 환자수가 코로나19에 따른 국가 간 이동금지,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급감했다.[사진=인터넷캡처]

2019년 2만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인천지역 외국인 진료 환자수가 코로나19에 따른 국가 간 이동금지,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급감했다.[사진=인터넷캡처]

한때 2만 명을 넘어섰던 인천 지역 의료기관 이용 외국인 환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받은 ‘2020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졋다.

한국 보건 안전 연구원 통계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인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는 5279명이다. 이러한 수치는 전년 2만4864명보다 78.8% 감소한 것이다.

인천지역 의료기관 외국인 이용객수는 의료법 개정으로 의료관광이 시작된 2009년 인천 외국인 환자가 4400명으로 처음 집계된 이후 10년 만인 2019년 2만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외국인 의료기관 이용 환자수가 이처럼 줄어든것은 코로나19에 따른 국가 간 이동금지, 입국 제한 조치 등과 더불어 일부 병원들이 국제의료 업무를 축소하는 사례가 발생으로 풀이 된다.

한편 지난 해 시‧도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서울 6만6507명(△79.2%) △경기 1만7832명(△66.6%) △대구 5280명(△83.1%) △인천 5279명(△78.8%) 부산 5030명(△74.5%) △전라북도 4,224명(△12.7%) △제주 3472명(△75.4%) 순이다.

2019년 환자수와 전년 대비 증가율에서 대구(3만1183명, 75.7%)에 밀렸던 인천(2만4864명, 40.0%)이 1년 만에 대구와 같은 5200명대로 어깨를 견줄 수 있게 된 것은 인천국제공항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인천시는 코로나19 와중에도 지난 해 방문한 외국인 환자의 국적(증가율)은 △중국 1449명(△76.4%) △미국 615명(△66.3%) △러시아 486명(△79.3%) △태국 298명(△65.4%) △베트남 249명(△89.7%) △몽골 245명(△64.3%) △카자흐스탄 232명(△73.6%) 순으로 집계된 바 있다.

외국인환자가 찾은 진료과(증가율)를 보면 △내과 통합(11개 진료과) 1,369명(△82.8%) △피부과 599명(△55.4%) △산부인과 512명(△62.8%) △정형외과 446명(△60.6%) △일반외과 294명(△59.3%) 순이었다.

2011년 1065명이었던 중국인 환자는 2019년 6130명으로 최대를 기록했다가 1년 만에 1천명대로 추락했지만, 인천 지역 의료기관에서 여전히 이국인이 주요 고객임이 증명되고 있으나 이번의 조사에서 처럼 계속 외국인 환자 수가 줄어 든다면 위드코로나 시대에 돌입할 경우 외국인 환자를 볼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더우기 올해 2월 기준 인천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체는 각각 78개, 43개가 등록돼 있는 가운데, 일부 의료기관들은 국제의료팀에 대한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심각성을 반영 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위드코로나 방역 체계로 전환될 경우 외국인 입국자 수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지난 10여년 동안 인천 지역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환자의 규모, 진료 내역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한편 외국인환자 유치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인천형 의료관광 사업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