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684명···7일째 2000명대 아래

2021-10-15 09:48
지역발생 1670명, 해외유입 14명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 1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84명 늘어 누적 33만93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939명·당초 1940명으로 발표했으나 정정)보다 255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발표일 기준 10월 8일)의 2176명과 비교하면 492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70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953명→1594명→1297명→1347명→1584명→1940명→1684명으로 7일 연속 2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7일 연속 1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8월 12∼18일 이후 58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