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 '깐부' 꿈꾸는 국민大의 눈치 게임 2021-10-15 08:00 조현미 경제부 차장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에 이어 교수회도 슬쩍 발을 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조사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윤리위는 검증시효 만료, 교수회는 의결 정족수 미달을 핑계로 내세웠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요구하는 재조사 목소리도 무시한다. 유력 대선주자와 '깐부'가 되고 싶은 걸까. 국민대의 눈치 게임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동방인어] '우선 살리고 보자'는 정책의 오류 [동방인어] 공수레 공매도 [동방인어] 청년을 위한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다 [동방인어] 그들만의 돈잔치 [동방인어] 핀테크 기업에 부는 역풍 조현미 경제부 차장 hmcho@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