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1497명 확진…어제보다 64명 적어
2021-10-07 19:52
일일 확진자 수 93일 연속 네 자릿수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9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61명보다 64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기준 동시간대 확진자 수 1579명과 비교하면 82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05명(73.8%), 비수도권이 392명(26.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64명, 경기 423명, 인천 118명, 경북 73명, 경남 55명, 충북 52명, 대구 40명, 부산·충남 각 34명, 강원 28명, 대전 24명, 광주 16명, 울산 10명, 전북·제주 각 9명, 전남 7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866명 늘어 최종 2427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어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93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으며 오는 8일로 94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10.1∼7)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485명→2247명→2085명→1672명→1575명→2028명→2427명을 기록해 두 차례를 제외하곤 모두 2000명을 넘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남부의 직장 및 외국인(2번째 사례)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이후 총 27명이 확진됐다.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유치원에서는 원생, 가족 등 10명이 확진돼 치료 중이다.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선 학생, 가족, 외부 강사 등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북 청주시의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1명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확진돼 정확한 감염원을 찾고 있다.
이 밖에도 직장, 가족 모임, 유흥주점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새로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9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61명보다 64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기준 동시간대 확진자 수 1579명과 비교하면 82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05명(73.8%), 비수도권이 392명(26.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64명, 경기 423명, 인천 118명, 경북 73명, 경남 55명, 충북 52명, 대구 40명, 부산·충남 각 34명, 강원 28명, 대전 24명, 광주 16명, 울산 10명, 전북·제주 각 9명, 전남 7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866명 늘어 최종 2427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어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93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으며 오는 8일로 94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10.1∼7)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485명→2247명→2085명→1672명→1575명→2028명→2427명을 기록해 두 차례를 제외하곤 모두 2000명을 넘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남부의 직장 및 외국인(2번째 사례)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이후 총 27명이 확진됐다.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유치원에서는 원생, 가족 등 10명이 확진돼 치료 중이다.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선 학생, 가족, 외부 강사 등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북 청주시의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1명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확진돼 정확한 감염원을 찾고 있다.
이 밖에도 직장, 가족 모임, 유흥주점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새로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