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2022년 정규직 채용...12월 초 임용 예정

2021-10-06 21:37

한국발명진흥회 본사.[사진=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가 2022년 정규직(채용형 인턴)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14명 이내로, 지식재산사업관리와 시스템 개발 및 정보화 운영 등 4개 분야에서 뽑는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한국발명진흥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연령, 성별, 출신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이다.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한 취업지원대상자(보훈) 대상의 제한경쟁 채용도 함께 실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역량면접, 최종면접을 거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초 임용 예정이다. 3개월간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 후 근무성적 등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장애인 및 비수도권 지역인재 등을 우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하고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