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 합동소방훈련 등 펼쳐

2021-10-06 16:37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 단원청소년수련관이 6일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단원청소년수련관, 안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재단에 따르면,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매년 2회 이상 임직원과 수련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소방훈련과 교육 실시하고 있다. 또 그 중 1회 이상은 수련관 인근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 양 기관의 협업과 공조로 화재·위급상황 발생에 대한 문제를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일상 화재발생에 따른 단원청소년수련관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로 시작됐다. 이어 직원과 이용객들의 안전한 대피 유도와 화재진압요령, 자위소방대의 역할분담, 초기 소화능력 및 대응 방안 교육이 진행됐다.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제공]

단원청소년수련관 강정식 관장은 “화재 등 유사시에 수련관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소방능력역량을 강화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시행했다"면서 “주기적으로 재난상황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항시 재난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