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포일어울림도서관 힐링 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2021-09-28 14:26
포일어울림도서관 포임커뮤니티센터 개관

김상돈 의왕시장.[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의왕시장이 “의왕시에 네 번째 개관하는 포일어울림도서관은 공공도서관으로써,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창의적인 공간에서 즐겁게 책을 접하고 힐링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김 시장은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오는 30일 의왕 포일커뮤니티센터 내 3층에 문을 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유아부터 성인 모두가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책 중심 공간인 자료실에 그림책이라는 힐링 개념을 더해 차별화된 도서관으로 조성됐다고 귀띔한다.

장서수는 총 1만 2508권으로 그림책 특성화도서 1409권, 아동도서 4478권, 일반도서 6621권을 비치했고, 유아자료실에는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원목 교구와 놀이책도 비치했다.
 

[사진=의왕시 제공]

김 시장은 또 그림책 특성화 코너에는 세계 수상작과 다양한 그림책을 전시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노트북코너, 유아자료실, 수유실, 종합자료실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심한 독서 공간 제공으로 꾸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한다.

한편 김 시장은 개관 행사 시 우리나라 최고의 작가들의 원화와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을 전시하고, 그림책 속 주인공 만들기, 그림책이 좋아요! 만들기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