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평생교육 정보 손쉽도록 홍보체계 강화방안 강구할 것"

2021-09-24 12:55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 열어

김 시장이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23일 "시민들이 평생교육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체계 강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 시장을 비롯, 평생교육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용역은 의왕시 지역특성과 평생교육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평생교육정책 추진 기반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한국정보경영평가(주)에서 수행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보고회는 수행기관 이성 책임연구원이 그간의 용역수행의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위원들과 함께 논의·자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 시장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 의왕시에 최적화된 중장기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특화된 평생학습도시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