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29일 1순위 청약

2021-09-28 10:46
비규제지역 장점…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 가능
문산역 가까워…GTX-A도 2023년 개통 예정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사진=동문건설 제공]


동문건설이 오는 29일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 59~84㎡ 1503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대다.

비규제지역으로 파주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단지 인근에 통일로(1번 국도)가 있고 작년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와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가깝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도 2023년까지 공사 후 개통 예정이다.

자유초, 문산초, 문산동중, 문산고, 파주고 등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고, 홈플러스, 플러스 마트, 홈마트 등 대형마트와 문산중앙병원,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문산 우체국 등도 가깝다.

LG 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는 파주LCD 일반산업단지와 당동 일반산업단지, 선유 일반산업단지, 월롱 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도 주변에 위치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평면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됐다. 파우더룸과 현관창고(일부 가구), 드레스룸, 팬트리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이달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