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기록위원 1명 코로나19 확진
2021-09-26 13:42
KBO 기록위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KBO는 "1군 기록위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대체 인력을 투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록위원은 추석에 가족 모임을 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021 KBO 리그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라 구단과 협의해 선제적으로 접촉자를 선별하고 PCR 검사를 실시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KBO는 이날 퓨처스리그 소속 기록위원을 1군으로 긴급 승격시키는 등 대체 인력을 투입해 경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