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 주가 17%↑..."라이브커머스에 60억 투자"

2021-09-23 09:1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버킷스튜디오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기준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17.18%(475원) 상승한 3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 시가총액은 133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2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3일 버킷스튜디오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더립 운영사 '라이브커머스'에 60억원을 투자해 더립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구주 지분 인수에 5억원, 신주에 55억원을 투자한다. 

회사 측은 빗썸코리아도 동일한 조건으로 투자해 양사가 75% 지분(각 37.5%)을 보유한 공동 최대주주라고 설명했다.

강지연 버킷스튜디오 대표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연동해 680만 회원, 코인, 빗썸캐시 등 시너지협업 및 여러 기업들과 전략적제휴, 협력을 통해 4차산업을 빠르게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