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주가 1%↑...4분기 전기료 전격 인상에 강세
2021-09-23 09:21
한국전력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1.22%(300원) 상승한 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 시가총액은 15조920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4분기(10~12월)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 전분기(-3원)보다 3.0원 오른 것이다.
이에 따라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주택용 4인 가구라면 전기료는 4분기에 매달 최대 1050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