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1%↑..."해상풍력발전기 설치용 선박 기자재 공급"
2021-09-16 11:21
두산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9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1.66%(350원) 상승한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 시가총액은 11조42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중공업은 2023년까지 총 156개의 랙앤코드를 공급할 예정이다.
나기용 부사장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발전∙해양 용 특수강 소재 개발 역량과 제작 경험을 활용해 그 동안 외산에 의존하던 랙앤코드 국산화에 성공했다. 앞으로 조선업계에 특수강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