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후포항, 국내 최고의 새우젖 유통 거점단지로 육성할 것" 강조
2021-09-16 15:33
강화군 후포항, 준공식 개최...87억여원 투입해 새롭게 '탈바꿈'
밴뎅이 특화거리 정비, 제2의 전성기 꿈 이룰 기반 마련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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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6일 ‘어촌뉴딜 300사업’의 첫 성과인 강화군 후포항의 준공식을 문성혁 해수부 장관·박남춘 인천시장·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배준영 국회의원·유천호 강화군수·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후포항의 어항시설을 확충해 강화군의 자랑인 국내 최고의 새우젓 유통 거점단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어업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풍요로운 어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2년에도 최소 3개소 이상 선정을 목표로 6개 소(640억원)를 공모 신청했으며 이를 위해 대상 항・포구별 지역협의체와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예비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