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주가 1%↑...포스코HY클린메탈과 양극재 소재 설비 공급 계약
2021-09-15 09:24
웰크론한텍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웰크론한텍은 전일 대비 1.3%(70원) 상승한 5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한텍 시가총액은 112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9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는 포스코HY클린메탈이광양 율촌산업단지 내에 구축하는 폐배터리(LiB) 리싸이클링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웰크론한텍은 이 설비를 2022년 7월까지 납품하게 된다.
이 설비는 리싸이클링 프로세스 중 블랙 파우더의 전처리과정을 거쳐 액상으로 추출된 희유금속 용액으로부터 고순도 니켈, 코발트, 망간 등 고가의 양극재 소재를 각각 결정화해 회수하는 첨단 설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