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先공개 흥행 돌풍…사흘만에 50만명 신청
2021-09-13 15:56
無조건 2% 금리 파격 혜택…통장 사전신청 몰려
[데일리동방] 토스뱅크가 공식 출범 전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달 4일 출범을 앞둔 토스뱅크가 통장 개설 사전신청 접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흘 만에 유효고객 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토스뱅크는 13일 현재 고객 유입수가 기대치를 웃돌고 있다. 첫 신청 당일에만 이미 30만명을 넘어서 시간당 약 7000명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토스뱅크의 파격적 금리 혜택과 공격적 마케팅이 수요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한다.
토스뱅크는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별다른 조건 없이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통장을 선보였다. 통장과 함께 제공한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과 무관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생활밀착형 가맹점 5대 카테고리(커피·패스트푸드·편의점·택시·대중교통)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결제 즉시(대중교통은 익일) 카테고리별 300원씩 매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월 최대 4만6500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또 출범 이후 사전신청 순서에 따라 통장 개설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신청 순서대로 토스 앱 알림을 받아 통장과 체크카드에 가입하게 되며, 추후 공개될 대출 상품도 일반 고객보다 먼저 이용할 기회를 얻는다.
앞서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고객이 더 높은 금리를 받기 위해 '은행 발품'을 팔았던 수고를 덜어 드리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체크카드는 매 시즌마다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는 새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토스뱅크는 13일 현재 고객 유입수가 기대치를 웃돌고 있다. 첫 신청 당일에만 이미 30만명을 넘어서 시간당 약 7000명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토스뱅크의 파격적 금리 혜택과 공격적 마케팅이 수요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한다.
토스뱅크는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별다른 조건 없이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통장을 선보였다. 통장과 함께 제공한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과 무관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생활밀착형 가맹점 5대 카테고리(커피·패스트푸드·편의점·택시·대중교통)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결제 즉시(대중교통은 익일) 카테고리별 300원씩 매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월 최대 4만6500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또 출범 이후 사전신청 순서에 따라 통장 개설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신청 순서대로 토스 앱 알림을 받아 통장과 체크카드에 가입하게 되며, 추후 공개될 대출 상품도 일반 고객보다 먼저 이용할 기회를 얻는다.
앞서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고객이 더 높은 금리를 받기 위해 '은행 발품'을 팔았던 수고를 덜어 드리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체크카드는 매 시즌마다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는 새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