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마감' 서울대 수시 경쟁률 6.25대1…지난해보다 상승
2021-09-12 22:00
서울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6.25대1로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대는 “2393명을 선발하는 서울대 수시모집에 1만4965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6.25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5.63대1을 기록한 지난해 경쟁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3.53대1(681명 모집에 2403명 지원), 일반 전형 경쟁률은 7.38대1(1592명 모집에 1만1751명 지원)으로 집계됐다.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작년과 재작년 경쟁률은 각각 3.09대1과 3.26대1, 일반 전형은 6.85대1, 8.42대 1명이었다.
한편 고려대와 연세대 등 다른 서울지역 내 주요대학들은 13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