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가 9일 제263회 임시회를 폐회해 주목된다.

이날 광명시의회는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일반안 33건을 심사해 이 가운데 26건은 원안가결하고, 3건은 수정 의결, 3건은 수정의결, 4건은 부결처리했다.

또 지난 8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21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이형덕, 이주희, 한주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정책제언하는 등 시민 의견을 대변했다.

한편 박성민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애써주신 동료분들과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감사의 맘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