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도드람김제FMC서 한가위 축산물 수급·방역 점검
2021-09-02 17:45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일 전북 김제에 있는 도축장 도드람김제FMC를 방문했다. 한가위를 앞두고 축산물 수급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정 내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했다. 여기에 추석이 다가오면서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 장관은 "관계자 여러분 노력 덕분에 공급은 안정적인 상황"이라며 "추석 성수기 중 도축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수급에 차질이 없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질병관리청·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조해 도축장 종사자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을 추진 중이다. 선제적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