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기전 주가 11%↑..."내년 정부 원전 예산 증액" 소식에 강세

2021-09-02 09:3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전기전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서전기전은 전일 대비 11.62%(1400원) 상승한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전기전 시가총액은 132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2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서전기전 주가는 정부가 내년 원자력발전 관련 예산을 증액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원전 관련 예산을 올해 보다 4.8% 증가한 207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R&D부문 예산은 5.3% 증액한 1456억원으로 편성했다. 원전 안전성향상기술개발 사업과 원전 소부장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이 새롭게 시작되며 1110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