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이제훈·최희서·손석구 감독 데뷔작 '언프레임드' 배우 명단 공개
2021-08-31 14:14
배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4명의 신예 감독이 내놓은 단편영화 모음집 '언프레임드'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왓챠 측은 31일 '언프레임드' 소개와 함께 참여 배우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언프레임드'는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4명의 배우가 직접 이야기를 쓰고, 연출하는 단편영화 프로젝트다. 이들이 소속된 제작사 하드컷과 함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가 함께 기획한 연속물.
기획 단계에서부터 자유로운 개성을 지닌 4명의 배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연출에 나선다는 것이 알려지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먼저 박정민 감독이 연출한 영화 '반장선거'에는 배우 김담호, 강지석, 박효은, 박승준이 출연한다. 주연을 맡은 배우 김담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아신전'에서 아신의 남동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배우 강지석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배우 박해수의 아역으로 데뷔한 후 단편 영화 '서정의 세계'를 통해 제13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대단한 배우상'을 받은 실력파 아역배우이다.
배우 박효은 역시 다양한 단편 영화와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 경험을 쌓고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우수작품상을 받은 '쥐뢰'의 주연으로 열연해 호평받았으며, 배우 박승준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영화 '봉오동 전투'를 비롯해 화제의 다양성 영화 '남매의 여름밤'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보면 남자 신인 연기상에 후보로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손석구 감독이 연출한 영화 '재방송'에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 임성재, 변중희, 오민애가 출연한다. 주연을 맡은 배우 임성재는 영화 '변산', '나랏말싸미'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파 배우로 최근 '비상선언', '보고타', '공조2: 인터내셔날'을 비롯해 '야행', '헌트', '오픈더도어'까지 쉼 없이 활동을 하며 충무로 우량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우 변중희는 독립영화계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로 최근 영화 '작은 빛', 단편 '그 언덕을 지나는 시간', '실버 택배'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국제아시아나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 서울독립영화제 배우 부문 독립스타상을 수상했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오민애는 '범죄도시'부터 '비밀의 정원', '그대 너머에' 등 상업 영화와 독립 영화를 오가며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희서 감독이 연출한 영화 '반디'에는 배우 박소이, 최희서, 조경숙, 신현수가 함께한다. '담보'에서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힐링 무비를 이끌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오른 천재 아역 배우 박소이가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감독과 배우를 겸한 최희서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다시 한번 박소이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또 드라마 '낮과 밤', '악의 꽃', 영화 '내 연애의 기억', '겨울밤에'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배우 조경숙을 비롯해 드라마 '청춘시대'로 이름을 알리고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로 활약을 펼친 배우 신현수가 참여해 섬세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제훈 감독이 연출한 영화 '블루 해피니스'는 배우 정해인, 이동휘, 김다예, 탕준상, 표예진이 출연한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D.P.'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대세 배우 정해인이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극한직업', '콜' 등을 출연한 배우 이동휘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영화 '순수의 시대', '불량한 가족'과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통해 주목받은 신예 김다예와 '라켓소년단',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탕준상, 그리고 드라마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모범택시' 등에서 발랄하고 색깔 있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표예진까지 탄탄한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과거 이제훈은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통해 '블루 해피니스'에 관해 귀띔해왔던 바.
당시 이제훈은 "현재를 살아가는 2030 세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담아보고 이를 하나의 소재 삼아서 쓰고 있다"라며 "요즘 20·30세대가 경제를 어떻게 보고, 이용하고, 무엇을 얻고 싶어 하는지 작품을 통해 다루고 싶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네 감독의 시선을 통해 새롭게 재발견될 배우들의 라인업을 알린 '언프레임드'는 12월, 왓챠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왓챠 측은 31일 '언프레임드' 소개와 함께 참여 배우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언프레임드'는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4명의 배우가 직접 이야기를 쓰고, 연출하는 단편영화 프로젝트다. 이들이 소속된 제작사 하드컷과 함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가 함께 기획한 연속물.
기획 단계에서부터 자유로운 개성을 지닌 4명의 배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연출에 나선다는 것이 알려지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먼저 박정민 감독이 연출한 영화 '반장선거'에는 배우 김담호, 강지석, 박효은, 박승준이 출연한다. 주연을 맡은 배우 김담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아신전'에서 아신의 남동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배우 강지석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배우 박해수의 아역으로 데뷔한 후 단편 영화 '서정의 세계'를 통해 제13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대단한 배우상'을 받은 실력파 아역배우이다.
배우 박효은 역시 다양한 단편 영화와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 경험을 쌓고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우수작품상을 받은 '쥐뢰'의 주연으로 열연해 호평받았으며, 배우 박승준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영화 '봉오동 전투'를 비롯해 화제의 다양성 영화 '남매의 여름밤'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보면 남자 신인 연기상에 후보로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손석구 감독이 연출한 영화 '재방송'에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 임성재, 변중희, 오민애가 출연한다. 주연을 맡은 배우 임성재는 영화 '변산', '나랏말싸미'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파 배우로 최근 '비상선언', '보고타', '공조2: 인터내셔날'을 비롯해 '야행', '헌트', '오픈더도어'까지 쉼 없이 활동을 하며 충무로 우량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우 변중희는 독립영화계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로 최근 영화 '작은 빛', 단편 '그 언덕을 지나는 시간', '실버 택배'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국제아시아나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 서울독립영화제 배우 부문 독립스타상을 수상했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오민애는 '범죄도시'부터 '비밀의 정원', '그대 너머에' 등 상업 영화와 독립 영화를 오가며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희서 감독이 연출한 영화 '반디'에는 배우 박소이, 최희서, 조경숙, 신현수가 함께한다. '담보'에서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힐링 무비를 이끌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오른 천재 아역 배우 박소이가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감독과 배우를 겸한 최희서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다시 한번 박소이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또 드라마 '낮과 밤', '악의 꽃', 영화 '내 연애의 기억', '겨울밤에'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배우 조경숙을 비롯해 드라마 '청춘시대'로 이름을 알리고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로 활약을 펼친 배우 신현수가 참여해 섬세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제훈 감독이 연출한 영화 '블루 해피니스'는 배우 정해인, 이동휘, 김다예, 탕준상, 표예진이 출연한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D.P.'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대세 배우 정해인이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극한직업', '콜' 등을 출연한 배우 이동휘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영화 '순수의 시대', '불량한 가족'과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통해 주목받은 신예 김다예와 '라켓소년단',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탕준상, 그리고 드라마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모범택시' 등에서 발랄하고 색깔 있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표예진까지 탄탄한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과거 이제훈은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통해 '블루 해피니스'에 관해 귀띔해왔던 바.
당시 이제훈은 "현재를 살아가는 2030 세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담아보고 이를 하나의 소재 삼아서 쓰고 있다"라며 "요즘 20·30세대가 경제를 어떻게 보고, 이용하고, 무엇을 얻고 싶어 하는지 작품을 통해 다루고 싶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네 감독의 시선을 통해 새롭게 재발견될 배우들의 라인업을 알린 '언프레임드'는 12월, 왓챠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