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주연 '인질', 미국 하와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
2021-08-31 09:45
영화 '인질'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 후 13일 연속 국내 흥행 수익 1위에 오르며 3주 차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인질'은 제41회 미국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해외 관객과도 만날 예정이다.
영화 '인질' 측은 31일 해당 영화가 미국 하와이 국제 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한국 영화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하와이 국제 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북미 지역 간의 문화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981년에 첫 회를 시작해 올해 41회째를 맞이하기까지 각국의 명작들을 소개해온 미국의 영화제다.
'인질'이 초청된 부문은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한국 영화 부문)'로 앞서 '엑시트' '기생충' 등이 소개돼 주목받은 바 있다.
미국 하와이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밍 디렉터 안나 페이지는 "'인질'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리하게 잘 쓰인 스릴 넘치는 영화이다. 영화는 유명인사에 대한 숭배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냈고, 본인 자신을 연기한 황정민은 힘들이지 않고 재치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최고의 다재다능한 배우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영화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작품. 영화 '무사' 연출부 출신 필감성 감독의 데뷔작이고, '베테랑' '군함도'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흥행시킨 '여름 극장의 황제' 배우 황정민이 주연을 맡았다.
개봉 3주째 흥행세를 이어가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인질' 측은 31일 해당 영화가 미국 하와이 국제 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한국 영화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하와이 국제 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북미 지역 간의 문화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981년에 첫 회를 시작해 올해 41회째를 맞이하기까지 각국의 명작들을 소개해온 미국의 영화제다.
'인질'이 초청된 부문은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한국 영화 부문)'로 앞서 '엑시트' '기생충' 등이 소개돼 주목받은 바 있다.
미국 하와이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밍 디렉터 안나 페이지는 "'인질'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리하게 잘 쓰인 스릴 넘치는 영화이다. 영화는 유명인사에 대한 숭배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냈고, 본인 자신을 연기한 황정민은 힘들이지 않고 재치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최고의 다재다능한 배우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영화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작품. 영화 '무사' 연출부 출신 필감성 감독의 데뷔작이고, '베테랑' '군함도'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흥행시킨 '여름 극장의 황제' 배우 황정민이 주연을 맡았다.
개봉 3주째 흥행세를 이어가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