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평판은 불변? 임영웅 이번에도 평판 1위…박군 3위에

2021-08-29 13:36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8월 평판도 1위를 차지했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이달에도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트로트 가수 거대 자료(빅데이터) 7183만7665개를 추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달 자료 6345만6627개와 비교하면 13.21% 증가한 수치다. 2위는 이찬원이, 3위는 박군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영탁, 장민호, 정동원, 송가인, 장윤정, 김희재, 홍진영, 나훈아, 최백호, 김소연, 양지은, 남진, 별사랑, 태진아, 마리아, 강진, 홍지윤, 김연자, 나태주, 신유, 설운도, 김나희, 김다현, 주현미, 김태연, 진해성, 박현빈은 그 뒤를 이었다. 

1위를 기록한 임영웅의 평판 지수는 1231만8998로, 지난달 1340만5284와 비교하면 8.10% 하락했다. 링크 분석에서 '돌파하다, 수상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핵심어 분석에서는 '유튜브, 영웅시대, 뽕숭아학당'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73.59%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이찬원의 평판 지수는 658만347로, 지난달 601만7325보다 9.36% 증가했다. 3위에 이름을 올린 박군의 평판 지수는 490만2161로 조사됐다. 지난달 368만4254와 비교하면 33.06%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