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 ‘주가 7.34%↑’... 조미김 새 포장재 개발
2021-08-27 11:30
포장용 플라스틱제품 제조 업체 ‘동원시스템즈’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동원시스템즈 주가는 전일 대비 7.34%(3700원) 오른 5만41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5만400원이다.
이날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F&B는 페트병 몸체와 뚜껑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을 뜯는 과정에서 조미김이 뜯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레이저 컷팅 필름’을 도입했다. 이 필름은 동원시스템즈와 약 2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것이다.
또한,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20일 주식회사 엠케이씨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동원시스템즈 매출액은 330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46억원, 당기순이익은 207억원을 기록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동원시스템즈 주가는 전일 대비 7.34%(3700원) 오른 5만41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5만400원이다.
이날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F&B는 페트병 몸체와 뚜껑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을 뜯는 과정에서 조미김이 뜯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레이저 컷팅 필름’을 도입했다. 이 필름은 동원시스템즈와 약 2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것이다.
또한,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20일 주식회사 엠케이씨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동원시스템즈 매출액은 330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46억원, 당기순이익은 207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