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관계 미래발전위, 24일 출범식 겸 첫 전체회의
2021-08-23 13:28
정의용·왕이 외교장관 축하 메시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우리측 위원 위촉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중 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 겸 제1차 전체회의가 오는 24일 양국 위원과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화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 수교 29주년 기념일에 열리는 이번 출범식에서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출범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양측 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앞서 한·중은 지난해 11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양국 외교장관회담에서 위원회 출범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뒤 상호 간 소통하며 출범 준비를 해왔다.
출범식과 함께 진행되는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미래계획, 정치외교,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각 분과의 양측 위원들 간에 향후 약 1년 간 위원회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 수교 29주년 기념일에 열리는 이번 출범식에서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출범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양측 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앞서 한·중은 지난해 11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양국 외교장관회담에서 위원회 출범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뒤 상호 간 소통하며 출범 준비를 해왔다.
출범식과 함께 진행되는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미래계획, 정치외교,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각 분과의 양측 위원들 간에 향후 약 1년 간 위원회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