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팩스 주가 8%↑..."2차전지 소재 실적이 성장 견인"
2021-08-13 14:21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7분 기준 테이팩스는 전일 대비 8.43%(6100원) 상승한 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이팩스 시가총액은 358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3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테이팩스 매출 상승세는 2차전지용 테이프 덕분이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소재 실적이 테이팩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재료 부문 내 매출 비중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지난해 57%에서 올해 67%까지 상승할 것이다. 전자재료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2차전지 테이프 비중 확대에 따라 올해 마진율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