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이스 주가 4%↑...윤석열 전 검찰총장 때문?

2021-08-09 10:3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알로이스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 기준 알로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4.33%(240원) 상승한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로이스 시가총액은 100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95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알로이스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회사 감사인 최동규 변호사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면서 같은 과 졸업생인 윤석열 전 총장과 동문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은 28.3%로 2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4%로 윤 전 총장보다 0.1%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사실상 윤 전 총장과 동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