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823명, 역대 세 번째 규모
2021-08-07 09:52
지역발생 1762명, 해외유입 61명…32일째 네 자릿수
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로, 역대 3번째 큰 규모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23명 늘어 누적 20만922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1704명)보다 119명 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던 지난달 28일(1895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762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32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