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2020] 브라질 준결승 하루 앞둔 김연경 “다음 경기는 없다”
2021-08-05 21:37
김연경은 이날 오후 일본 지바 시오하마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전 대비 마지막 팀 훈련을 마친 뒤 “내일 브라질전에서 목에 피가 나도록 소리 지르며 뛰겠다”며 “동료들과 내일 준결승전에 모든 것을 걸고 뛰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으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