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논산 발전 청사진...논산형 뉴딜로 재도약
2021-08-05 18:13
황명선 논산시장, 사람중심·자연친화적 관광개발 중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유연한 대처능력을 보여주며 논산은 한층 더 발전한 선도적 지방정부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제는 한국판 뉴딜을 논산의 현장에 맞게 적용,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먹거리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의 더 나은 삶,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논산시의 선도적 정책을 살펴본다.
◆누구나 편안하고 안정된 삶의 환경 구축, 사람이 머무르는 도시로
현재 시에서는 약 1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 총 사업비 37억원을 확보해 내동지구 생활·위생 인프라, 시민 안전망 강화, 경관·환경개선, 주택정비 지원 등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빅데이터팀을 신설, CCTV·화재예방·교통사고 예방시스템과 연계한 시민안전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도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생활 SOC 등을 포함한 다양한 도시 환경 개선사업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경제적 가치 중심의 투자에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여가, 안전 등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사람중심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이다. 논산시 역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과의 소통과 상호교류를 거쳐 시민이 원하는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회복,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사람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문재인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발맞춘 ‘논산형 뉴딜’ 기반 완성
지난 2월초 열린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자리에서 황 시장은 “올해는 논산형 뉴딜을 통해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논산시의 2021년 비전을 밝혔다.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가 바탕이 된 시민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민간기업의 투자유치 및 시 차원의 생산인프라 확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수소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는 그린뉴딜 등 시민과 함께하고 지역을 살리는 ‘논산형 뉴딜’ 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에 시는 다양한 사회변화 및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축적·가공된 빅데이터를 행정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민 맞춤형 디지털 뉴딜’과 결합한 시민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일자리의 질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컨설팅 지원 공모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수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물론 수소경제 관련 국내 굴지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광범위한 일자리 마련에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국방국가산업단지, 국방력 강화와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지난해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논산은 육군훈련소, 항공학교, 국방대학교등, 국방핵심기관이 모여 있고,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가진 만큼 국방국가산단 조성의 최적지로 손꼽혀왔다.
이를 가장 잘 알고 있던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5기부터 국방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앞세우고, 2012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를 만나 국방도시 논산을 중심으로 한 국방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어필했으며,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2018년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충남 국방벤처센터 개소, 국방관련기관 및 기업 유치에 연달아 성공하면서 ‘국방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국비 1800억원이 투입되는 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군 전력체계를 국방도시 논산에 집약, 효율을 극대화하고 전투력체계를 증강해 자주국방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만으로 상당수의 군수물자 생산업체에서 입주 의향을 밝히고 있어 성공적인 국방산단 조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약 2122억원의 생산유발, 부가가치 864억원, 2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전망되고 있다.
◆탑정호 시대 본격 개막, 자연과 문화의 완벽한 조화 평화
탑정호 출렁다리의 정식 개통을 앞두고, 탑정호 주변 관광자원개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수변산책로, 힐링생태사업관 등 완료된 사업을 비롯한 총 7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총 2837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탑정호 웰니스 파크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탑정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사업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인정받게 되면서 최근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가족 중심의 힐링 공간이자 전 연령대가 공감하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탑정호 주변에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난개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황명선 논산시장은 무리한 개발보다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하는 관광자원이야말로 미래형 관광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사람중심·자연친화적’ 관광개발을 가장 중점에 두고, 최대한 탑정호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보존하는 형태의 친환경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지켜낸 명품관광 도시로의 논산의 미래가 기대된다.
이제는 한국판 뉴딜을 논산의 현장에 맞게 적용,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먹거리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의 더 나은 삶,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논산시의 선도적 정책을 살펴본다.
◆누구나 편안하고 안정된 삶의 환경 구축, 사람이 머무르는 도시로
현재 시에서는 약 1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 총 사업비 37억원을 확보해 내동지구 생활·위생 인프라, 시민 안전망 강화, 경관·환경개선, 주택정비 지원 등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빅데이터팀을 신설, CCTV·화재예방·교통사고 예방시스템과 연계한 시민안전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도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생활 SOC 등을 포함한 다양한 도시 환경 개선사업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경제적 가치 중심의 투자에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여가, 안전 등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사람중심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이다. 논산시 역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과의 소통과 상호교류를 거쳐 시민이 원하는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회복,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사람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문재인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발맞춘 ‘논산형 뉴딜’ 기반 완성
지난 2월초 열린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자리에서 황 시장은 “올해는 논산형 뉴딜을 통해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논산시의 2021년 비전을 밝혔다.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가 바탕이 된 시민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민간기업의 투자유치 및 시 차원의 생산인프라 확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수소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는 그린뉴딜 등 시민과 함께하고 지역을 살리는 ‘논산형 뉴딜’ 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에 시는 다양한 사회변화 및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축적·가공된 빅데이터를 행정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민 맞춤형 디지털 뉴딜’과 결합한 시민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일자리의 질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컨설팅 지원 공모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수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물론 수소경제 관련 국내 굴지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광범위한 일자리 마련에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국방국가산업단지, 국방력 강화와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지난해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논산은 육군훈련소, 항공학교, 국방대학교등, 국방핵심기관이 모여 있고,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가진 만큼 국방국가산단 조성의 최적지로 손꼽혀왔다.
이를 가장 잘 알고 있던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5기부터 국방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앞세우고, 2012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를 만나 국방도시 논산을 중심으로 한 국방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어필했으며,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2018년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충남 국방벤처센터 개소, 국방관련기관 및 기업 유치에 연달아 성공하면서 ‘국방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국비 1800억원이 투입되는 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군 전력체계를 국방도시 논산에 집약, 효율을 극대화하고 전투력체계를 증강해 자주국방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만으로 상당수의 군수물자 생산업체에서 입주 의향을 밝히고 있어 성공적인 국방산단 조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약 2122억원의 생산유발, 부가가치 864억원, 2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전망되고 있다.
◆탑정호 시대 본격 개막, 자연과 문화의 완벽한 조화 평화
탑정호 출렁다리의 정식 개통을 앞두고, 탑정호 주변 관광자원개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수변산책로, 힐링생태사업관 등 완료된 사업을 비롯한 총 7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총 2837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탑정호 웰니스 파크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탑정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사업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인정받게 되면서 최근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가족 중심의 힐링 공간이자 전 연령대가 공감하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탑정호 주변에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난개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황명선 논산시장은 무리한 개발보다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하는 관광자원이야말로 미래형 관광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사람중심·자연친화적’ 관광개발을 가장 중점에 두고, 최대한 탑정호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보존하는 형태의 친환경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지켜낸 명품관광 도시로의 논산의 미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