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0.93%↑..."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착수" 소식에 강세

2021-08-05 09:0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93%(2500원) 상승한 2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37조513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0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4일 셀트리온은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트라이링크)와 차세대 mRNA(메신저 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트라이링크는 독자적인 캡핑 기술 등을 활용해 셀트리온에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할 수 있는 후보물질과 바이러스 주형, mRNA 공정 기술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트라이링크에서 확보한 물질과 공정 기술 등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