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찾아 직원 등 노고 격려

2021-07-21 11:13

과천소방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가 폭염 속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소방서는 20일 오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예방접종센터는 이날 부터 하루 300~400여 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상태다.

소방서는 예방접종을 돕고 있는 구급대원 1명과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긴급 이송 등을 책임지고 있는 구급유자격자 1명을 지원하며, 원활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사진=과천소방서 제공]

한편, 박정훈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회복돼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현장에서 고생하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