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 또 고개든 포퓰리즘 2021-08-13 09:44 전운 금융부 부장 정치권은 섬세해야 할 경제정책을 마치 선거를 앞두고 선심을 쓰듯이 내놓는 선거공약처럼 접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선심성 정책 남발이나 정책 과정에서의 혼선은 결과적으로 국정의 당사자인 여당과 정부 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만 훼손하고 투입된 재정 대비 정책효과를 갉아먹을 수밖에 없다. 돈은 돈대로 쓰고 욕만 먹을 뿐이다.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다. 관련기사 [동방인어] '우선 살리고 보자'는 정책의 오류 [동방인어] 공수레 공매도 [동방인어] 청년을 위한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다 [동방인어] 그들만의 돈잔치 [동방인어] 핀테크 기업에 부는 역풍 전운 금융부 부장 jw@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