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안전한 사회 건설에 최선 다할 것"
2021-07-07 16:35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개관 안전교육 산실로
대부도 방아머리문화공원 내 개관…침수선박 탈출 등 다양한 체험
대부도 방아머리문화공원 내 개관…침수선박 탈출 등 다양한 체험
이날 윤 시장은 "각종 해양 안전사고를 체험하며, 생존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문을 열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문화공원 내 5000㎡ 부지에 400억원(국비 300억·도비 100억)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833㎡ 규모로 건립됐으며,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돼 정식 개관했다고 말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이곳은 해양재난 예방능력과 해양사고 대처능력에 대한 실질적 체험을 제공하는 해양특성화 안전체험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개관을 축하하는 개관식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지역 시도의원,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세월호 유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