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융복합과 시니어반 재학생들, 인공지능과 웃음치료 봉사 실시

2021-06-29 16:26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 인공지능융복합과 시니어반 재학생들이 주도하여 지난 23일 인천재능대학교 인공지능취업지원센터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시니어인공지능협회 창립 발기인대회를 열고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웃음치료 봉사를 하는 AI웃음봉사단을 발족했다.

인천재능대학교 인공지능융복합과는 2021년 개설한 신설 학과로 그 중에서도 시니어 반은 총 30명 중 9명이 박사 학위 소지자로 고학력과 풍부한 사회 경험을 가진 신입생들로 가득하다.

한국시니어인공지능협회 회장을 맡은 이강재(인공지능융복합과 1학년, 58세) 씨는 “시니어행복디자인학교를 설립하면서 시니어들이 디지털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인천재능대학교와 인공지능융복합과, 그리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한국시니어인공지능협회를 창립하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시니어들의 인공지능 초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인공지능협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웃음치료사료 유명한 이요셉(인공지능융복합과 1학년, 52세) 씨의 주도로 A.I웃음봉사단을 구성해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웃음치료와 인공지능체험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디지털격차 해소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