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GH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안산백운2 지구와 구리 수택지구의 장기전세주택(재건축) 7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재건축아파트를 매입해 주변시세의 80% 이하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보증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주택은 ‘이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 29호, 한양수자인구리역’ 48호로 총 77호이며 두 단지 모두 역세권의 신축아파트로서 많은 입주수요가 예상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대상자와 일반공급 대상자로 구분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32세대 입주자 수시 모집
2021-06-25 15:58
도내 다세대·다가구 등 매입임대 입주자격 기준 완화
내달 12일부터 권역별 매입임대센터에서 현장 접수
내달 12일부터 권역별 매입임대센터에서 현장 접수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저소득층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이번 수시 모집주택은 총 32세대로 김포,안성,평택 등 도내 8개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수시모집 잔여물량을 포함해 통합 공고하며 해당 물량은 접수일 이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당초 70% 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됐다.
입주신청은 내달 12일부터 권역별 매입임대센터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주택별 신청접수가 실시간으로 마감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장미라 공사 주택관리처 부장은 "매입임대사업은 저소득층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라며 "이번에도 주변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