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국내선 항공권 사면 10% 돌려준다

2021-06-24 15:49

대한항공은 국내선 일반석 탑승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국내선 일반석을 마일리지로 구매한 고객에게 사용 마일리지의 10%를 돌려준다.

대한항공은 올해 1월 도입한 마일리지 복합 결제 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를 통해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을 구매할 때 운임의 20%를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마일리지를 보너스 항공권 구매와 좌석 승급 외에도 라운지, 초과 수하물 요금 지급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및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국내선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 이미지. [사진=대한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