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제1회 크빅 엔젤라이징 데이’ 개최
2021-06-22 13:54
한국벤처투자는 2011년 한국 엔젤투자매칭펀드 1호를 시작으로 총 16개의 매칭펀드를 운용중이다. 약정총액 기준 총 192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매칭펀드 투자기업은 벤처캐피탈(VC) 등으로부터 4830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벤처투자가 직접 투자한 스타트업을 벤처캐피탈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키친엑스 △프론트바이오 △파미르테라퓨틱스 △티클 △잇더컴퍼니 △레인포컴퍼니 △뮤직플랫 △이화온 △제로그라운드 △주스 등 10개사다.
장남준 한국벤처투자 엔젤투자본부장은 “앞으로도 매칭펀드 투자 포트폴리오를 벤처캐피탈에 소개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라며 “매칭펀드 투자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