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3.2원 내린 1131.5원
2021-06-22 09:56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2원 내린 1131.5원에 장을 시작했다.
미 달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작된 금융시장 충격이 상당 부분 소화되면서 급등분을 되돌려주는 모습이다. 전일 미 다우지수는 1.76% 상승했으며 나스닥은 0.79% 올랐다. 미 10년 국채 금리는 4.6bp 상승한 1.491%를 나타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달러 되돌림 속 대규모 수주에 따른 수급 여건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