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본부, 하계 폭염대비 아파트 정전복구지원 합동훈련 시행

2021-06-20 14:27
태전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업

한국전력 대구본부, 하계 폭염대비 아파트 정전복구지원 합동훈련 시행모습[사진=한국전력 대구본부 제공]

대구·경북지역의 원활한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하절기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지난 17일, 지역 내 태전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업해 '하계 폭염대비 아파트 정전복구 지원 모의훈련'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염에 따른 고객설비 고장복구 지원절차를 신속하게 정비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며  △고객과 상호 협조체계 구축 △비상발전차 신속 지원 △비상 대응체계 확립에 훈련의 의의가 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현재 매뉴얼의 문제점을 정비함으로써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공급 의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극대화 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으로 만반의 대응체계를 갖춰 하계 폭염 등 어떠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대구지역의 불볕더위로 인한 전력수요의 폭주로 인해 발생될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해 전임직원이 불철주야로 대비해 지역 전력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한전 대구지역본부가 야심차게 추진중에 있는 '전선지중화 공사"도 해당 지자체와 협업해 원만하게 차질없이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