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네모속의 행복한 김천' 사진 공모전 개최

2021-06-17 14:58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사진으로 만나요!

제1회 “네모속의 행복한 김천” 진 공모전 포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지난 14일부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제1회 '네모속의 행복한 김천' 사진 공모전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있고 청결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김천시를 홍보하고, 전 시민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하는 김천시(민)의 모습이나 김천시에서 찾은 친절·질서·청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에 맞춰 △신청서 △동의서 △사진파일(긴 변 기준 3500픽셀 이상)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10명 등 총 16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결과는 10월 중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누구나 편하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진공 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올바름! 인성나무를 심다' 실시 모습.[사진=김천시 제공]

또한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 15일 대덕·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올바름! 인성나무를 심다'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올바름 인성교육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보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성교육진흥법에 의거한 정직, 배려, 예의, 용기, 시민성 등의 인성덕목을 동영상, 역할극 등 다양한 매체로 전달하는 교육이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대덕초 2학년 김○건 학생은 “교육을 들으며 나의 장점을 많이 찾고 단점이라 생각했던 것도 용기있게 표현해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에서도 인성교육을 통한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지역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 교육 상담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