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은행 주가 4%↑…윤석열 테마주? "관련 없어"
2021-06-16 14:18
푸른저축은행 주가가 상승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푸른저축은행은 이날 오후 2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0원 (4.99%) 오른 1만8950원에 거래 중이다.
푸른저축은행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테마주로 묶인 바 있다. 이는 안대희 전 대법관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중수부)에서 윤 전 검찰총장과 함께 근무한 사이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푸른저축은행은 지난 3월 "당사의 사업과 윤 전 검찰총장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 전 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15일 "정치 참여 선언을 검토하고 있다. 사무실은 여의도 공유오피스 아이디어를 (윤 전 총장이) 내셔서 이런 것까지 포함해 검토하고 있다"라며 "정치 참여 선언 시점은 6월말~7월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