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영화 팬들, LG 올레드 TV 전용 상영관서 즐감해요”
2021-06-16 10:00
멕시코국립영화관 시네테카나시오날에 ‘살라올레드’ 구축
LG전자가 북미에 이어 남미까지 글로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는 멕시코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멕시코국립영화관 시네테카나시오날(Cineteca Nacional) 내에 LG 올레드 TV 전용 상영관 ‘살라올레드(SALA OLED)’가 마련됐다. LG전자가 올레드 TV를 활용해 영화 상영관을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연간 200만명 이상이 찾는 멕시코국립영화관은 예술 영화를 주로 상영하고 전시회 등을 수시로 여는 등 멕시코에서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통한다.
이에 따라 멕시코국립영화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누구나 LG 올레드 에보와 7.1.4채널에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사운드 바가 구현하는 영상과 음향을 체험할 수 있다.
명암비, 블랙 표현, 시야각 등이 장점인 LG 올레드 TV는 할리우드의 주요 영화 제작사들이 영상품질 참조용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정도로 영화 화면을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올해 초에는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NATAS)가 발표한 ‘기술공학 에미상(Technology and Engineering Emmy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