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남영신·부석종 등 육·해·공군 15명 코로나19 음성 판정
2021-06-11 08:46
국회 국방위원 안규백 확진에 긴급검사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긴급 검사를 받은 서욱 국방부 장관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기 때문이다. 방역지침상 자가격리 대상자도 아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과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차장 등 서 장관과 함께 9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참석한 국방부와 각 군 주요 보직자 15명도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날 국방부는 국방위 소속 안 의원 확진되자 서 장관을 비롯한 국방위 참석자들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